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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바짝! 친환경은 솔리드 원목가구처럼 SE0등급뿐!(5)

 

(앞의 글에서 계속...)

 

기술을 넘어 문화에 이르기까지 우리 민족의 우수성은 가히 대단하지만, 현재 우리의 느슨한 안전기준으로는 가장 중요한 생명을 지킬 수 없음을 절감하는 시절이다.

개나 소나 누구나 통과하는 느슨한 안전기준으로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큰 화를 키우기 마련이다. 선진국은 심심해서 그리 까다롭도록 안전기준을 낮춘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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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도 마찬가지이다. 선진국은 솔리드 원목가구처럼 포름알데히드 기준 SE0등급(0~0.3mg/L)만을 엄격하게 친환경으로 인정하는 반면, 우리 정부는 E1등급마저도 친환경으로 인정해주는 느슨한 안전기준으로 허위 과장광고가 난무하여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을 비롯해서 철없이 각종 화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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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머니투데이의 [E1등급 사용 '친환경' 가구? 속지 마세요(머니투데이, 2014/3/30)] 기사 얘기이다. 우리의 위험천만한 집안 공기의 원인에 대해 적나라하게 그려진다. 이 기사를 재해석 해 보면서 아래의 6가지 내용과 함께 선진국의 건강하게 호흡하는 집안환경의 비결인 솔리드 원목가구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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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친환경이라는 수식어가 친환경 가구 만들지 못한다!

2. 친환경 등급표이든 시험성적서이든 얼마든지 가짜 만들 수 있다!

3. 품질 마지노선이 친환경의 국가대표로 둔갑되어 있다!

4. 우리 정부의 느슨한 품질기준으로는 가족 건강 못 지킨다

5. 이제 선진국 기준으로 살 때가 되었다!

6. 가구 구입할 땐 정신 바짝 차려라!

 

 

그 다섯 번째로...

 

5. 이제 선진국 기준으로 살 때가 되었다!

 

머니투데이의 기사에 의하면 우리의 수준이 높아지면서 선진국에 준하는 수준의 가구 품질 기준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고 있단다. 하지만, 업체들의 집단이기주의에 파묻혀 소비자 건강은 뒷전으로 밀리고 있다고 한다. 대기업까지 몰려 집단으로 확성기 틀어대면 소비자의 목소리는 들리지도 않는 법이다. 선진국처럼 원목가구가 활성화된 환경에서야 어떤 연고도 없기에 정부가 초강수의 PB/MDF/합판 품질기준을 선포할 수 있지만, 전체 가구시장의 95%나 되면서 70%가 중소기업인 우리는 그들이 함께 확성기를 틀어대면 우리의 요구는 묻히고 마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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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이 필요한 시대에 어느 정부가 나서겠는가? 그건 상상일 뿐이다.

그렇다면 이제 유일하게 남은 건 자신의 가족과 집안을 책임져야 하는 각자 소비자뿐이다. 하지만 현실은... 소비자인 우리마저도 기준이 느슨하여, 선진국 주부처럼 가구를 먹거리 고르듯 철저하게 따져 솔리드 원목가구로 결론 내는 게 아니라 가구를 옷 고르듯 예뻐 보이기만 하면 덜컥 선택하여 화를 키우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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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가정은 어떻게 하면 자연을 최대한 닮은 걸로 할까 하여 통나무로 만든 솔리드 원목가구로 결론 내는 반면, 우리는 독성물질 덩어리이거나 말거나 어떻게 하면 예쁜 걸로 할까 하여 겉만 화려한 톱밥의 PB/MDF가구로 결론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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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가정은 아이들의 평생 건강을 기준으로 유해물질은 아예 만나지도 못하게 솔리드 원목가구로 결론 내는 반면, 우리는 아이들에게 해롭거나 말거나 그들의 인생은 그들 거라는 듯 자신의 눈과 편리성 기준으로 유해한 PB/MDF가구로 결론 낸다. (관련 내용은 이전 글 <무조건 피해야 할 냄새를 우린... 원목가구+천연 인테리어로 슬픈 현실을 피하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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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우리도 선진국 기준으로 살 때가 되었다!

끼니를 걱정하여 아무거나 먹고 사들이던 후진국의 티를 벗어난 지 오래인 우리도 이제는 생명과 건강을 최고로 삼는 선진국의 기준으로 가구를 살 때가 되었다.  그 기준에 유일하게 부합되는 SE0등급의 솔리드 원목가구를 우선적으로 찾는 선진국 가정을 배울 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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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국 기준의 톱밥 가구 vs. 선진국 기준의 솔리드 원목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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