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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여유만만의 충격과 원목가구의 가치 실감(7)

by 기타치는목수 posted Feb 0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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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여유만만의 충격과 원목가구의 가치 실감(7)

 

 

(이전 글에서 계속...)

 

아이들의 먹거리가 위협받으면서 외국처럼 집에서 직접 빵을 굽는 가정이 많아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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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빵만 구워서는 아이들의 건강이 지켜지지 않는 시대이다. 집도 구워야 한다고 한다.

건강한 원목가구가 아니라면 때마다 화재가 나지 않을 정도로 집을 뜨겁게 굽는 베이크아웃을 해서 포름알데히드를 PB/MDF 가구 밖으로 빠져 나오게 하고 집밖으로 내보내야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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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온도가 유해물질 방출을 부추긴다니, 그 동안 창문 꼭 닫고 따뜻하게 지냈던 수 많은 나날들은? 건강한 원목가구이어야 따뜻한 집안도 안심이 되는 시대인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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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 오전에 방영되었던 [KBS2 여유만만](다시 보려면 로그인+콘텐츠 구입 필요)의 내용을 재해석해 보면서, 우리 집안 실내공기의 심각성과 이미 벌어진 일의 개선법, 더 나아가서 잠시가 아니라 늘 집안에서 편히 살고 있는 선진국의 근본적인 해결법을 배워 보고 있다. 최악의 상태인 우리는 선진국 가정에서 그린 구매를 통해 친환경 솔리드 원목가구/인테리어로 집을 꾸미는 지혜를 배우고 있다. 우리 선조들이 더 우수한 지혜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제는 거꾸로 배워야 할 처지이다. 아래 6번째 내용까지 알아 보았다.

 

 

1. 그냥 있기만 해도 발암물질에 저절로 노출되는 우리의 집안

2. 입자가 더 작아 집밖보다 더 위험한 집안의 실내공기

3. 실크벽지 4-50장 붙인 것 같은 PB/MDF의 구조적 유해함

4. 원목처럼 보이지만 아닌 게 대부분!

5. 5년 지나도 선진국 기준치를 초과하는 가구 포름알데히드

6. 실내공기 문제의 간단한 개선 방법 2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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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전문의가 권장하는 유해물질 대처 3가지 원칙

 

KBS2 여유만만에서 가정의학 조애경 전문의는 유해물질에 대처하는 3가지 원칙을 제시해 준다.

1번째 원칙은 피하기-오염원을 집안에 두지 말고 피하는 거란다. 미국 환경청(EPA)도 첫 번째로 꼽는 권고사항이다. (관련 내용은 이전 글 <살고 싶으면 24시간 내내 다 열어라? -좋은 실내공기질과 단짝인 친환경 원목가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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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원목가구 대신 핵심 오염원으로 꼽히는 PB/MDF 가구를 집안에 두면서 다시 거기서 나오는 발암물질을 집밖으로 빼내기 위해 베이크아웃하고 환기하며 난리를 치는 건, 집안에서 모닥불을 피우면서 안전하길 바라는 것과 동일한 거다. 그런 위험한 건 집밖에서 두어야 하는 품목이라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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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고 버리는 일회용이기 보단 우리와 늘 함께 사는 가구가 건강한 원목가구처럼 가족을 돕는 반려견 같은 존재가 아니라 우리의 가족을 공격하는 오염원이라면, 우리가 나가든가 내쫓든가 둘 중 하나의 선택이 있을 뿐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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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가 전하는 2번째 원칙은 줄이기-유해물질을 줄이는 부지런한 생활습관이라고 한다. 건강한 원목가구 대신 오염원 가구가 집안에 있는 이상 부지런한 환기를 통해 공기를 바깥 것과 교환해 주어 집안에 존재하는 유해물질을 줄여야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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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해야 할까? 매일 30분씩 3회 이상은 해야 한단다. 과연 이 추운 겨울에 까먹지 않고 부지런히 매일 3회씩 모든 창문을 활짝 열 수 있을까? 그것만 아니어도...(관련 내용은 이전 글 <절실한 겨울철 실내환기...천연 원목가구/인테리어 아니면 더욱 각오하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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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원목가구가 집안에서 사라진 이 시대, 우리의 주부는 참 바쁘다 바빠! 아이들 키우랴, 회사 일 하랴, 매일 3회씩이나 환기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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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가 권하는 3번째늘이기-면역력 높이기이다. 채소 많이 먹고 운동과 휴식으로 몸이 견딜 수 있게 하란다. 하지만 이것의 전제는 1/2 원칙이라고 한다. 장기간 과도한 발암물질 노출에는 장사가 없는 거다. 우리 아이들은 무엇으로 건강하게 지킬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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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발암물질 뿜어내는 오염원 가구 놔두고 몸만 강하게 하려는 건 코미디일 뿐이다. 선진국 가정처럼 건강한 원목가구로 피하고 유해물질을 최소로 줄이며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3박자가 맞을 때 비로서 가족의 건강이 보장되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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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하기, 줄이기, 늘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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