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공간, 작가비, 홍보물 제작 등 지원
완주군은 대표관광지 삼례문화예술촌(사진) 운영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지역작가 공모전을 추진한다.(사진-완주군청)
[시사매거진/전북]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대표관광지 삼례문화예술촌 운영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지역작가 공모전을 추진한다.
7일 완주군은 지역 내 활동하고 있는 역량 있는 작가들과 연계해 작가들의 작품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삼례문화예술촌은 정기적인 작품 전시를 통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여 작가는 미술, 공예, 조각 등의 활동경력, 전시 및 운영계획 등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제3전시관 전시공간과 작품에 대한 작가비, 기본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한다. 작가는 작품의 설치·운반 등을 담당한다.
전시와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작가의 경우 검토를 거쳐 정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창작작품 전시를 희망하는 창작자라면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완주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와 참여 작품 리스트, 참여확인서를 작성해 12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문의는 완주군 문화관광과 문화마을팀(063-290-2614)으로 하면 된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