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의 전원주택에 살다보니 집집마다 벤치가 있습니다.
고기도 구워먹고 차도 마시고 집에 손님이 오면 야외에서 식사도 하고..
하지만 대부분 방부목으로 만들어진 테이블과 의자가 일체형인게 많은데 막상 사용해 보면 불편하고 공간도 많이 차지합니다.
아무래도 쉽게 만들기 위한 업자들의 전략일테지만..
저희 집의 벤치도 이사오기 전부터 있던 일체형 벤치가 있는데 의자와 테이블을 분리하고 보강해서 공간 활용을 도모하긴 했으나 막상 벤치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넓지 않은 데크에 공간만 차지하는 애물단지가 되고 있습니다.
영상의 벤치 처럼 만들면 공간 활용에 매우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구조 개선은 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불안한 요소들이 많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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