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중에서 우리 인체와 직접 접촉하는 시간이 많은 가구를 100% 목재로만 제작하게 되면 목재의 딱딱함으로 사용자는 쉽게 피로해 질 수 있습니다.
의자가 대표적이다 할 수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도 목재 단일의 재료보다는 다른 부자재들과 혼용해서 쓰는 것이 좋다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의자를 제작할 때 좌판에는 고탄성 스폰지와 가죽 또는 패브릭을 사용해 마감하는 편인데요 여러 부자재 중에서도 끈은 매우 효율이 높은 부자재 입니다.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특별한 오브제의 역할이 되기도 하고 편의성을 높일 수 있기도 합니다.
아래는 끈을 이용해 의자 좌판을 만들었는데 연출 방법에 따라 다양한 패턴을 보여줄 수도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