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인체공학] 인체의 치수 - 동작에 따른 공간

by 기타치는목수 posted Jul 1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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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공학은 가구나 작업환경을 인간이 지니고 있는 특성에 맞도록 상관관계를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가구는 심미적 아름다움을 통해 만족감을 주고 공간을 구성하는 장식적 역할을 하지만 이보다 앞서 인체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아름다운 가구라 해도 사용하기 불편하면 놓고 바로보는 예술품이 아닌 이상 사용하지 않게 됩니다.

 

누워서 휴식을 취하고, 앉아서 작업을 하며, 무거운 사물을 보관하기 위해 들어올리는 등의 모든 행위를 고려하여 가구를 디자인 할 때 인체의 치수를 고려해서 높이, 각도, 크기 등을 결정해야 합니다.

단위는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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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을 뻗거나 머리를 뒤로 젖혔을 때에는 그냥 똑바른 자세로 앉을 때보다 더 많은 여유공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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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 탁자에 부딪치지 않도록 하거나 탁자 위에 놓인 커피잔을 잡기 쉽도록 탁자의 간격을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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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에 앉았을 때 사람이 의자의 등과 벽 사이로 지나가는 경우를 대비해서 그 간격을 60cm이상 두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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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완전히 열고 공간과 물건을 이동시키는 데 필요한 공간을 확보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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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를 치는 경우에는 페달을 밟기 위해 의자에 걸터앉거나 연주중 뒤를 돌아보는 데 필요한 여유공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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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는 실내의 동선을 형성합니다.

동작에 따른 공간을 충분히 고려해야만 합니다.